프린세스컷 다이아몬드 좋아하는 분들 많이 계시려나요? 난. 안좋아한다기 보단 그냥 무 관심이었는데. 예물을 맞겨주신 손님이.. 상담도 전에 프린세스컷. 티파니. 이렇게 꼭찝어 주셨지요. 밴드에 다이아몬드 들어간걸 해야할지, 깨끗한걸? 아님 커보이도록 한바퀴를 돌리나? 결국은 깔끔하고 심플한. 다이아몬드의 아름다움만으로 승부하는 디자인으로 결정 근데 프린세스컷 볼 수록 예쁘네요. 심지어 라운드브릴리언트보다 많이 저렴하죠. GIA 감정서. 1.03ct. E칼라 SI1으로 구해드렸는데. 가격 참좋은. 예쁘게 예쁘게 만들어드려야지. (사진은 티파니사이트, 구글)
David Yurman. 우리나라에서는 그닥 유명하진 않지만, 미국에선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디자이너 제품이죠 사실 이 브랜드. 다른제품들은 딱 제스타일은 아니예요. 좀 투박한 느낌. 근데 이 아이들. 예쁘지 않나요? 요즘 트렌드는 핑크골드, 옐로골드이지만, 캐럿이상 결혼반지 디자인은. 여전히 화이트골드, 플래티늄이 예쁜것같아요. 팬시칼라 다이아몬드라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요. 마지막 사진은 제가 제작한 제 결혼반지. 맘에들어요. 질리지 않고. 착용감도 편합니다. 다이아몬드가 조금만 더 컸다면 더 좋았겠지만ㅋ 만족!
고객님의 자상한 남자친구분께서 프로포즈링으로 주문해주신 반지가 나왔다. 예물도 아닌데 예물만큼 예쁘게. (다이아몬드가 초점맞추기 힘들어..실물이 훨예쁜) 가격은 좋게ㅎㅎ 결혼할땐 얼마나 잘해주려고 하시는지, 반지에, 목걸이 선물까지 주문하시고. 가방도 따로 준비하신다고!! 흑. 프로포즈 안받아보고 결혼한 나는 슬프면서도, 좋은 선물하시는데 내가 도움이되니 기쁘기도 하다. 요즘 프로포즈링 선물이 솔솔 주문들어오면서 바람이든 나는 남편에게 갖고싶은 목걸이를 보여주고 어떻게 구매하는지까지 코칭중ㅋㅋ 이 목걸이, 과연 언제 받을 수 있으련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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